현재 상황은 전여친과의 재회 제가 많이 좋아하는 티 팍팍내고 2번 만난상태에서고백했는데 거절!!
“누가 카톡으로 고백하냐 좀더 노력해라 갑자기 뜬금없이 아무것도 안했는데 사귀자고? 솔직히 기분나쁘더라 날 너무쉽게 생각하는거 아니냐” 이런말을 했었고
그리고 며칠후 톡하는중에 “우리 그냥 편하게 만나자 사귀고 이런거 말고 니랑 내랑 사귀다간 죽도록싸우다가 해어질꺼같다” 이러더군요 (처음사귈때 제가 말실수를 해서 많이 싸웠어요)그래서 아 그냥 얘는 나랑 잘될 마음이 없나 생각하고 마음접고 그럼 당분간 못볼태니깐 내일 한번보자 “당분간 왜 못보는데?나중에 보자 오늘 날씨너무덥다ㅠㅠ”이러더군요
그러고나서 2주뒤… 또 연락해서 아는동생이랑 전여친이랑 술을 먹는데 어깨아프다며 저보고 어깨좀 주물러달라 그러더군요 ㅡㅡ”이때까지 스킨쉽 한번 없었습니다 뭐 대충 이런상황입니다.
분명 호감은 있는거 같은데 이때까지 선톡한번 없었구요 만나자그러면 크게 거절은 안하고 또 4년전에 제가 크게 아팠는데 그때 부르지도 않았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저보러 왔었구요 참 아리송합니다
이제부터는 선톡 안하고 그냥 제 일하면서 신경안쓸려고 합니다 그게 맞겠죠? 아그리고 20일뒤에 그 여자생일인데 어떻할까요?? ㅠㅠ조그만한 선물이라도 주면서 밥을 먹는게 나을까요?아니면 먼저 연락없으면 저도 하지 말까요?
PS:5년전에 전여친에게서 전화연락이 2통왔었는데 제가 크게 호응하지않았습니다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기에
그후 전여친도 연락을 안하더군요 만약 제가 또 연락을 끊으면 전여친도 더이상 연락안할꺼도 같기도한데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