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전 31 여자쪽은 16 중3학생입니다.
15살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구요.
현재 상황은 연인관계가 아닌 상황입니다.
1.일단 15살이라는 차이에 대해서...제가 미친걸까요?
미성년이니까요.
2.감정상황은 제가 더 좋아하는 상황입니다.
그 아이는 제가 편하답니다. 재미있고 웃게해주니 좋다고합니다.
3.그러나 그 아이는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4.제가 두어차례 고백했지만 거절 비슷하게 된거죠.
5.전 제 스타일 자체가 모든걸 퍼주는 스타일이다보니
상대방측에서 쉽게 질릴수 있는 그런 제 연애스타일입니다.
6. 제가 한번은 마음접고 떠나려했을때 울었던 아이입니다.
7.그때가 첫고백후 좀지나서였구요.
두번째 고백은 얼마 전이었죠.
8.그러나 지금 이런상황이 과연 괜찮은건지..
아니 중학생과의 사랑이 과연..가능한건지..
9.전 마음을 다 주는 스타일이다보니 마음을 접게 될때까진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입입니다.
10. 지금 제가 중3에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대충 이런 상황입니다.
이러면..더 이상 무리하지말고 마음접고 독하게 먹어봐야하는지
아니면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할런지..
연애경험이 손에 꼽을 정도이고 여자를 그닥 많이 상대해보지 않아서 참..이게....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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