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전여친 잊으려고 그냥 나 좋아해주는 아이를 사겼는데..
어쩌다보니 1년가까이 사귀게 되었네요.. 그동안 티격태격해도 어린친구라 이해해주고 그랬는데
저몰래 클럽가다 걸리고 밤에 가끔 연락도 안되고 해서 그거 가지고 머라했더니
왜이리 극단적이냐면서 연락을 안하더니 헤어지자고합니다.
저도 그동안 헤어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정이란게 참 무섭죠... 내일부터 마음아파질까봐 벌써 두렵네요
저번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근 두달 너무 힘들었는데..
어떻게 고통없이 편안하게 마음먹을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