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후배인데 개인적으로 2번정도 만나서 제가 고백했습니다. 고백하는 당일에 카페에서 만나서 서로 이야기하다가 나와서 걸을때에 자연스럽게 손 잡고, 후배가 춥다고 하길래 어깨감싸주면서 스킨쉽이 너무 자연스럽게 되서 저는 맘이잇는줄 알고 고백했엇는데 고백할 당시에 너무 당황스러워 하면서 알겟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이틀뒤에 카페에 만나서는 미안하다고 거절하더군요. 좋아할수 잇을것 같앗는데 안된다면서 ''자기는 사람 오래만나서 알아봐야 한다''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한테 호감이 잇엇던거냐고 물어보니까 ''잘 모르겟다" 면서 대답을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때문에 어색해서 어떡하냐고 미안해하길래 저는 애써 담담한척 "괜찮다" "나때문에 이렇게 된거잖아" "미안해할필요없어" 라고 말해줫구요. 그
하아.. 솔직히 저는 포기 못하겟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 고수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