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안녕하세요 ㅠㅠ
월욜병 나서 죽겟음다!!
넵 토욜날 소개팅 다녀왔습네다..
필승의 태세를 확립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으나.. 여전히 떨리더군요 ㅠㅠ
연애세포 죽지는 않은듯 ㅋㅋㅋ
그냥 간단하게 커피숍에서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
저녁시간이 되서 저녁식사 하고 가시라고 약속 있으시냐고 물으니 없다고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조용한 주변 초밥집 방안으로 들어가 따뜻한 사케랑 초밥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헤어졌네요..
ㅋㅋ 사실 ㅋ 사장님한테 춥다고 방안 온도좀 올려달라고 미리 말하고 ㅋ
서비스로 나온 뜨거운 우동에 따뜻한 사케 한잔식 먹으니깐 땀이 나서 여성분이 겉옷을 벗으시더라구요 ㅋㅋㅋ
(절대 노림수는 아니였음)ㅋㅋㅋ
다다음주 연극 보러가자고 에프터 신청 .. 가볍게 승락 ㅋㅋ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 ㅎㅎ 힘이 나네요 !!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