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자 친구를 만나고 저는 진짜 사랑이라는 걸 느끼고 진짜 행복하다는 걸 느낍니다
저를 많이 바꾸어줬거든요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기전에는 진짜 여자들을 게임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잠을 자냐 못자냐 꼬시냐 못꼬시냐 의 대상으로
저도 막 여자에게 복수하고 싶은 그런 심리가 있엇는데
그 썰을 풀어보려합니다
21살때 여자친구를 사귀엇죠 그때만해도 연애도 서투르고 모든게 서투를 나이라
무조건 여자에게 잘해주고 모든걸 다해주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엄청 잘해주고있었죠
이 여자 연애경험이 저보다 많은건 알고있었지만 진짜 침대위 스킬이 장난아녔습니다
어렸던 저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느낌에 그 여자에게 미친듯이 빠져들고 말았죠.
여자얘는(여자친구라고 이야기하기도 싫음) 피시방에서 알바한다고 했는데 어딘지를 정확히 안알려줬죠.
그래서 맨날 늦게 끝나고 그러는거 안쓰러워서 진짜 어느 피시방인지 겨우알았네요
그 건물 2층에 피시방이 있엇고 지하 1층엔 키스방이있엇습니다. 저는 담배를 피기위해 건물뒤로갔고여자친구에게 전화를했죠. 근데 그여자친구가 야한옷을 입고 지하에서 올라오면서 전화를 받는겁니다. 저는 진짜 멍때리고있엇고 저를 확인한 여자친구도 멍때리더라고요. 진짜 이성 잃고 엄청 난리쳣죠. 진짜 정신차리고 나서는 100번이해할려고 노력했죠. 100번 1000번 이해할려고햇죠. 근데 거기 일하는 어떤 놈이 나오더니. 저보고 누구냐는 겁니다. 남자친구라고햇더니 때리기 시작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썅1년 이 바람도 피고있던거죠. 저는 진짜 그날 술너무 많이마셔서 눈떠보니 경찰소엿습니다. 지갑도 잃고 눈도 멍들고 진짜 눈물도 안나더군요. 그때 이후로 진짜 모든 여자들에게 악감정이 생기더라구요. 또 저를 가꾸기시작햇어요 95키로이던 몸무게이서 3달만에 68키로를 만들고 진짜 뭐 술집여자 나이트에 다니는여자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이혼녀 진짜 엄청 걸1레 같이 살았엇네요..... 그런데서 저를 구제해준게 지금여자친구입니다. 지금여자친구를 다시만나고 ㅋㅋ다시 몸무게는 100키로가됫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저를 끈임없이 사랑해주네요. 그냥 재미없는 썰이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