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알바생이 맘에 든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그때 고민글 올렸었고 여러 회원님들께서 해주신 충고덕에 지금 잘 만나고 있습니다! 사실 쪽지 주고 그날 연락받고 그 후로 2주정도 만나다가 사귀게 됐습니다^^ 곧 두달이 되네요~ 나이차는 6살이나 나지만 그냥 보고있음 참 좋네요~ 그 친구도 저만 보면 너무 좋다 해주니 그저 헤벌레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알게된건데 제가 그 친구 눈에 익숙해지려고 알바하는 곳에 종종 가능동안 그 친구도 제게 호기심이 생겼었다더군요. 제가 쪽지 주러 가기 전에는 같이 일하는분께 저 어때보이냐고 묻기도 했었다네요. 그러면서 신기하다고 인연이란게 정말 있나보다며...^^ 이제서야 글 올려서 감사하단 말씀드려 죄송하네요ㅠㅠ 그때 진심으로 충고해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해요~ 이쁘게 잘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