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날 헤어진 여친 연락와서
담쥬 화욜날 망나기로 했었는데
그냥 잘 될것도 없고 만나지 말자 했어여
세상에 깔린게 여잔데
내가 뭐 못나서 매달리나 싶기도 하고
팔다리 멀쩡한놈 인데 아쉬울 거 없잖아여?
돈이나 열심히 모으고 운동이나 열심히 하려구여
근데.. 타지에 혼자 살다보니 친구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흑 ...
동호회도 안나간지 오래됐고..
사는곳이 공항이랑 가깝다보니 제가 사는 층에도 저 빼고 몽땅 승무원분들
이더라구여. 금욜날 퇴근함서 일부러 사원증 문 앞에다 떨어트린 척
놔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라고..ㅋㅋㅋㅋㅋㅋ 개짓거리하는 중 입니다..
솔로가 되어서 좀 자유로운 생활에 좋긴한데
그래도 여친있는게 좋았네요.. 자전거 타고 한강가도 몽땅 커플이고 ㅋㅋ
에흉.. 요새 축제기간이라 많이 하던데 가보고 싶었는데..
솔로이신분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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