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전 여친이랑 이별한지 한달이 넘었네요
그 동안 미련버리고 운동하며 돈이나 벌며 취미하면서 지내고 있슴다
그러다 소개팅제의가 들어오고 이번주 수욜에 만났는데,
전 강아지상을 좋아하는데, 강아지상 여자분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참 친구들 말 들어봐도 이때까지 사겼던 여친들이 거의다 비슷비슷 하게 생겼다고 하네요..
그만큼 제가 제 취향이 있나봅니다..
암튼,, 수욜엔 처음만난거라 식사하고 카페가서 헤어진후
간간히 톡 하다 오늘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로 하고
만나서 타다가..타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제 자전거가 있습니다.. 암튼,, 타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가 찢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은 엄청 놀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위에 입고있던 남방을 허리에 두른 후,..,.,. 여자분 일단 집에 보냈어요..
여자분이 괜찮냐고 근처에 IFC몰 있으니까 바지사러 가자길래 그냥 오늘은 집에 들어가봐야 할 것 같다하고..
집에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잦됐다 끝났구나 ㅋㅋㅋ 하고 집에 와서 쪽팔려서 연락도 못하고 있는데,
여자분이 괜찮다고 하네요 .. 팬티는 못봤다고 걱정말라 하고
암튼 아 개쪽팔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혼자 자전거타면 그냥 편하게 입고 타는데, 여자 만나는거니까 자전거 타는데도 걍 차려입었던게
크리티컬이 터졌네여.. 암튼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