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에 글 상담을 많이 올리는 글쓴이중 한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놓아줘라 헤어져라 하는 글을 무릎쓰고 카톡을 약 천통 가까이
보내며 겨우 붙잡았습니다.
마지막 기회라는 군요 저는 이 기회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술을 끊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술을 적당히 먹는것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당연히 그래야 겟지요
근데 또 다른 고민 거리가 생기더군요
요약하면
여자친구가 저한테 마지막기회를 준다고 나는 너가 또 다시 예전처럼 변할 줄 아니까
저와 가볍게 만나겟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고민이아니라 저도 다시 예전처럼 여자친구를 대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타인이
본 입장에서 보면 저는 다시 너로 돌아갈거야 라고 하는데 진짜 변하고 싶습니다.
지금 여친의 대한 간절함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놓고있는데 이것만으로는 너무
불안합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더 있는지 궁금합니다.
매일 아니 매초마다 이날을 생각할수 있게 할수 잇는 방법이 있으신분 있나요..
진짜 이마지막기회 정말 정말 놓치기 싫어서 그럽니다.. 너가 열심히해 그런말 마시고
진짜 그냥 이렇게 붙잡고 기분이 좋아 미쳐 날뛰고 있는 나를 매일 연상시킬수 있는 방법이
필요 합니다. 진짜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여기에 글쓴 만큼.. 이번 여자랑은 꼭 결혼했습니다.라는 글을 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