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으로 들어가 사귄지 이제 한달 되어가는 커플입니다만..

그녀가 헤어진지 일주일만에 제가 고백해서 저는 좋지만 그녀는 약간 께림찍한 상태에서 저를 만난거겠지요

저 역시 그녀를 많이 사랑하기에 만난지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에 많은 정성을 들여 전남친 생각이 나지 않게 신경써줬지만

전남친(1년 반정도의 연애기간)몇번의 연락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그중 너무 슬픈말이 저는(글쓴이)자신에게 있어서

정말 좋은사람인데 저의 정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죄책감이 든다고 합니다.

처음엔 내가 더 잘할게하며 구슬르기도 해보고 그녀에게 조금씩 혼자 있는 시간을 여러번 줘봤지만

아직 이별의 상처를 그대로 끌어안고 있는중이고 만날수록 밑깨진 독에 물붓기식인 연애인것같아

그녀가 원하는대로 그녀가 괜찮아질때까지 시간을 주는걸로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말을 내뱉고나서 찌질하게도 전 자꾸 나쁜생각만 들어요 그녀랑 절대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그녀가 다시 전남친에게 돌아갈것같고 이대로 계속 멀어지기만할 것 같습니다 형님들..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