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척 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나요??
아니면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면서 연락 더 자주하고 그녀의 일상에 스며들수 있게 노력하나요??
상황은 특별한일로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나는 상황입니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원래 친구 관계였다가 (알지는 한달도 안됨)
지금은 그친구한테 과외 비스무리한걸 받으면서 주마다 한번은 꼭 만나거든요~ 근데 대화가 보통 수업에 대한 내용만..
선생으로써는 참 책임감있는 친구인거 같고 저는 그 이상의 관계도 바라는데
일단 친구로써의 선을 긋는 느낌을 전 좀 받아서 수업외에 얘기는 별로 안하구요 아마 이친구가 눈치는 좀 챗을거에요
저번 화이트데이 같은 경우도 베라 기프트콘 보내고 조금씩 티를 냇거든요 ~ 그땐 별 부담없이 고맙다고 잘먹겠다구~ 이런식으로 하고 그 이상은..
저도 계속 친구이자 선생이다 이런 생각하려고 마인드 컨트롤 하려는데 자꾸 마음이 조금씩 가네요,,
솔직히 주변에 여자가 있긴 한데 별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구 이친구만 자꾸 보이네요.. 제가 금사빠인 기질이 있어서 좀 금방 뿅 가는 스타일이거든요 ㅜ
이 친구는 근데 저번에 술한잔 마실 기회되서 물어보니까 천천히 사람 보는 편인듯 했구요,,
그래서 섣불리 부담스럽게 다가가서 지금 이 관계가 깨질까봐도 걱정이 조금 되구요ㅜㅜ 여러분 같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친구로만 생각하며 무심한척 하느냐
확실히 이성으로 선긋고 본격적으로 대시를 하느냐..ㅜ
많은 답변 조언 부탁 드릴게요 인생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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