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타이밍이란...? 모르겠습니다.ㅠ

이눔쉐키 작성일 15.08.30 1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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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글을 적었던 청년입니다.

http://fun.jjang0u.com/articles/view?db=296&search_field=&search_value=&no=28349&page=1

 

제가 좋아하는 연하가 있습니다. 같은 직장(연하: 자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이 적극적으로 밀어 주고 옆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많이 이야기를 하면서

친분을 쌓아왔습니다. 둘이 사귀라면서 막 그러면서...-_-;;

 

새벽까지 같이 걷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일상적인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자의 속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연락은 항상 제가 먼저합니다. 솔직히 잘 하고 싶어서 아침 출근 잘했는지 일하는데 심심하지 않은지 궁금해서

항상 먼저 연락을 하게 됩니다.

 

꼭 답변은 해주지만 이점에 대해서 썸? 이라고 볼수가 없다고 봅니다. 적극적으로 보고싶다라던가... 좋아한다고 말은 하지 않습니다. 단지 자기내 동내 놀러오라고만하지...ㅠ_ㅠ

 

이번 휴가때 찾아가서  만날려고 하였으나... 제가 크게 다쳐서 놀지도 못하고... (심하게 다쳤습니다.ㅠ_ㅠ)

 

이제 옆에있는 사람들이 너무 시간 끄는거 아니나면서... 어서 고백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백이 불쑥 찾아가서 "좋아합니다." 라고 할수 없는 노릇이고... 이렇게 했다간 100% 안 될것이 뻔하고...

 

이제 만난지 3개월째 넘어가는 관계라... 고백은 해야지 더 진전이 있을 것같고...

너무 길게 끌면... 오빠 동생 사이로만 될것 같고..ㅠ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좀더 시간을 더 들여서 있다가 고백을 해야 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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