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던동생이였는데 최근 가깝게지내면서
연락하는 여자애가 하나 있는데
집이 엄청잘살아요
친척분이 치과 의사신데 50대 노처녀시라
바쁘신 부모님대신 키운다네요
이 여자애 데리고 이여자애가 쓰는 방만 4개고 도우미아줌마 있고 뭐 그런 집이네요
중요한게 얘를 너무 구속해요 약속잡을래도 친척분 외출하는시간에 겨우 잠깐 만날수있고
셤기간엔 집에서 핸드폰까지 압수해가면서 공부시키고
셤끝나면 자기 치과에 방하나 만들어서 애 공부시키고
그래서 애가 친구도 없고 집에서 핸드폰게임하는 낙에 사는 애인데
그건좀 심하다 니 인생도 살아야지 햇더니
친척분이 자기가집안에서 영향력이 젤 쌘사람이라
트러블 일으키기 싫다네요
졸업하면 차며 집이며 다 해주기로했다고 해서 제가 하지마!! 할처지는못되고
이친구랑 연애를해도 정상적으로 못할거같은데
후.. 사귀자고 말만안했지 거의 사귀는 상태인데
만날거 못만나니까 스트레스가 ..아오
못버티겠으면 애초에 포기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