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n.jjang0u.com/articles/view?db=296&no=28564
여러분 말씀대로 연락 안하는게 맞네요 오늘 완전히 끝냈습니다
부산 가기 전에 얼굴 한번 보려고 했거든요
일말의 미련은 아니고 그년한테 밥 얻어먹을 거 있어서 밥이나 얻어먹으려구요
방금 카톡이 왔는데
제가 쓴 글과 댓글들 보고 지 부모님 언급했다고 따지네요
자기 아버지한테 지 딸 여기서 지 라고 했다고
저보고 카톡 몰래 봤다고 다음에 누구 만나면 그러진 말아라고 쳐 따질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ㅋㅋㅋ
카톡 안봤으면 저 아직도 둘이 그 지.랄 하는지 모르고 만나고 있었어요ㅋㅋ
저러고도 제가 용서해 준다고 하니까 사람을 끝까지 만만하게 봤나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지 끝도없이 쳐 기어 오르더군요
난 그년의 본성의 끝을 봤는데 그 동안 어떻게 그런 본성을 누르고 살았는지
역시 많은 분들이 해주시는 조언이 정답입니다.
저도 너무 제 고집대로만 살아온거 같네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기울여야겠습니다.
며칠전부터 속이 시원하더니 오늘이 되서야 완전히 뚫리네요
여러 조언 남겨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연말에 솔로분들 화이팅입니다!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연말에 사고없이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