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끝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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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힘들어서 조언 받아갔던 사람입니다....
조언해주신대로 기다리고 응원하는 쪽으로 나아가려 했지만
이미 상대방은 마음이 떠난상태였던거 같내요..
지난주에 화해해서 잘풀리는 느낌에 연락도 옛날처럼 돌아갔건만..
오늘 만났는데 태도가 이상하더군요...
대화를 나누다보니... 메신져로 대화할땐 잘하면 자기도 잘 될것같았는데 만나보니 또 다르다고 하더군요... 스킨십도 싫다라며...
그와중에 약속장소가 전시회였는데 그건또 보고간답니다...
이미 전 안중에 없었다는것 같기도하구...
후... 기분좋게 데이트코스짜고 놀러가서 무슨일인지...
후폭풍이 무섭내요.. 울고싶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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