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와서 만난 독일인 여자친구가있는데요.
이제 곧 각자 나라로 돌아가야하는데
한국에 오고 싶다고 저랑 같이 살고싶다고 하네요.
독일에서 살기 싫다고...
그래서 일단 각자 귀국후에 한국워홀비자 받아서
온다네요. 전 일구하고 직장잡으면 결혼 생각도 있습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이 친구가 아무도없는 먼 이국땅에서
그것도 헬조선이란 곳에 저 하나만 보고 온다는게 조금 꺼려지네요...
그렇다고 제가 나이 30먹고 독일로 갈 수도없고ㅠ
여자친구 말로는 요즘 독일도 분위기 안좋다고 하네요...
국제결혼 해보신 분들이나 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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