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30대 초반의 여자친구는 건축과를 나왔고 과대를 할만큼 사람들하고 금방친해지는 성격입니다.
과 특성상 주위에 남자선배들도 많구요.그러다 보니 모임에 대부분이 남자입니다.
남자4명에 여자는 자기 혼자서 가는 술자리도 있고 소모임에서 만난 남자들과의 술자리도 있고요
전 직장의 차장님이 밥먹자고 불러서 대구에서 김천까지 밤에 가서 밥도 먹고 왔는데 알고 보니
그 차장님이 유부남이였더군요.
다음달에는 남자 선배들과 여자동기와 같이 물놀이를 간다는데 거의 술먹고 노는거죠
전 그런 이성과의 자리가 싫다고 했지만 성별만 남자 여자일 뿐이고 다른게 없다고?하는 마인드 입니다.
남.녀 관계에 대한 인식이 완전 딴세상 사람입니다.
전 남,녀간에 술먹고 아무일 없을 거라고 어떻게 보장하냐고 했구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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