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설마 19금은 아니겠지요? ㅡ ㅡ

꽤 오랫동안 그걸 안하다가 최근에 조금씩(??) 시작을 하게됐는데 나도 모르게 긴장을 좀 한건지 어쩐건지

뭔가 영 마음먹은대로 잘안되고 금방 끝나버리니 점점 초조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운동도 나름 꾸준히하고 술,담배도 거의 안하다시피하는데 왜이러지.... 아직 죽을 나이는 아닌데 설마 이거시 

ㅂㄱㅂㅈ인가...나는 끝난거신가...라는 생각이 자꾸들어서

시간날때 근처 병원을 가서 가볍게 상담을 받았더니 

의사분은 그냥 얼굴 쓱 보면서 별일 아니라는듯 그냥 가벼운 보조제(?)약 한번 먹어보고 굴레를 한번 끊고가면

될거라고 하더군요, 한 오분 상담에 바로 약처방, 따로 뭐 진단을 하지도않네요

자리에 앉자마자 의사분이 대뜸 하는말이 아직 그런거 걱정할 나이 아니다

그런건 정신적인게 거의 대부분의 원인이다 기능에 문제가 있고 그런거 전혀없다 멘탈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딱 잘라말하더군요

뭐 아직 약을 사용해보진않았지만ㅡ,ㅡ;;

멘탈적인게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굉장히 크다라는 얘기를 들으니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