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세어보니 최근 근 1년간 거의 1달에 1번이상 꼴로 소개팅을 한거같아요

내가 못나서 그런건지..그저 운이 없어서 그런건지....왜 소개팅에는 괜찮은 사람들이 잘 없는걸까요? 

대여섯번정도하면 그중에 1번정도 그나마 무난하고 괜찮은 정도랄까

그외에는 참 매력도 없고 코드도 안맞고.....

진짜 이쁘다싶은 사람도 한명봤지만 성격이 너무 안좋고 개념이 없어서 ㅜ ㅜ

사실 소개팅으로 만나본적이 한번도 없긴해요, 살면서 3번쯤 연애했고 다 주변지인,후배,친구 등에서 시작했구요

다만 졸업하고 일하고 밥벌이 시작하면서부턴

도무지 사람접할 기회가 흔치않아서 소개팅 정도가 그나마 창구인데 이것 참 힘드네요

제가 엄청 못나지도않은거 같고, 그렇다고 눈이 엄청 높은것도 아닌거 같은데

그냥 예전에 만났던 여자사람들 수준(??)만 되도 좋을거같은데

(전 애인들이 무슨 엄청 이쁘거나 눈에 띄는 수준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소개팅이 원래 이런건가요? 매력있고 괜찮은 여자분들은 안나오거나 로또급 운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