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여친과 교제중입니다.
결혼 후 경제권을 보통 누가 가지게 되는지 궁금해서요.
경험있으신 선배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잘 아끼고 저축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결혼해도 맞벌이 하게 될 것 같고
그런경우
각자 수입은 각자 관리하고
공동통장에 입금하는 식으로 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한사람이 관리하는게 맞나요
여친은 본인이 하겠다고 하는데
(물론 여친도 경제관념이 있는편이고 절약하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제가 용돈받아 살 생각을 해보니 영 자신이 없어서요
여친과 수입차이는 약 3배 정도에서 3.5배 정도 나는데
갑자기 저축되던 돈이 안들어오면 허무할거 같기도 하고...
선배님들은 수입지출관리, 돈관리 어떤식으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