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부터 아시겠지만 푸념입니다..

밑에 글 보고 감성폭발해서 적네요..

헤어진지 6개월 지났지만

아직도 생각나는거 보면 잊지못..하는거겠지요?

왜이렇게 힘들까요

누구는 술먹어서 잊기도 한다는데

저는 술마시면 그때뿐이지 먹고 나서 아침이나 술덜깬 상태면 더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사귄여자중에 제일 힘듭니다

특히 얼마전에는 남자친구가 생겼는지..

저랑은 한번도 하지도 않던 카톡프사에 남자친구랑 찍은 사진을 올렸네요

뭐 핑계대자면 제가 첫 남자라 부모님께 남자친구 생긴게 창피한지

아니면 부모님이 뭐라하실까 걱정인지.. 그런사진 올린적은 없었는데요..

친구가 말한것중 팩트 비슷하게 느낀건.. 정말 좋아한다면 그런눈치 안보고 올린다는걸 들었네요

헤어지고나선 연락하지 않았지만 번호는 지우고 카톡은 안지웠었는데

그거 보고 바로 카톡까지 지웠네요..

시간이 약이라는데

저는 약효가 늦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