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되네요. 결혼식이라는것과 그 과정이..
그리고 걱정도되고..
차근차근 준비하곤 있는데 처음에 간소한 결혼식을 바랬지만 하나하나 추가하다보니 남들과 비슷하거나 아님 조금 더한 부분도 있기까지하고..
이렇게 멋진 예식장과 그 안을 채워줄 신부의 친척 및 하객들에 비해 , 저는 친척들과도 사이가 멀고 친구도 많지않으니 말이죠.
결국엔 하객알바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거의 혼자 결정하고 살다시피 한 저에게, 이제 결혼을 앞두고 그동안의 유대관계를 그곳에 보인다생각하니 깜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