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래 좀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현재 아내를 만나 말이 많아지고 또 부드럽게 대화하는 습관을 들였는데요
가끔 내말이 기분나쁘게 들린다며 꼬투릴 잡고 말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있습니다
그럴 의도가 아니다 한참을 대화하다 또 꼬투릴잡혀 더 큰 싸움으로 이어지는데 미치겠네요
친척어른들이나 티비에 보면 집안 남자들이 아내와 대화 잘 안하는 모습이 저는 싫어 많은 대화를 나누려는데 이게 오히려 오해를 쌓고 트러블만 생기는것 같아 대화하기가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