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끼고 사랑했는데
자잘한 싸움 한번 안했는데
그게 마음 속으로 쌓아두고 있는거였나봐요
근데 그게 크게 터졌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7시부터 야간 근무 들어가는데 잠도 못자고
담배만 몆시간째 태우고 있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믿고있습니다
그래도 미련이 남는게
더 잘해주지 못한게 속상하네요
혹시나 연락오지 안을까 카톡도 못지우고 있는 제 자신이 힘드네요
주저리 주저리 푸념이나 한번 하고 갑니다
형님들 오늘도 좋은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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