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똥글이나 쓰는 평범 직장남 입니다.

여기가 연애 게시판 맞죠?

제가 이성 만나면서 느꼈던점을 공유 해보려구요.. 태클도 받구요..

저같은 경우는 한국분을 주로 만났지만, 짧게 만난것도 치면

태국,우즈벡,터키,영국,중국 여자분들 만나본적이 있습니다.

사실 소개팅이나 만남 등에서 팁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결국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게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게임을 이기려면 전 주로 아래 요소들을 활용해요.

재미, 추억, 매력, 배려 이 네가지 정도 무기를 사용하시면 국적 상관없이 무난한 성공률을 보이실것 같으세요...

1. 재미 ( 제일중요)

흥이없거나 재미없는 사람은 동성도 싫어합니다. 어디가서든 잘놀고 밝고 유쾌하고

굳이 웃기려 하지 않으면서도 잘 어울리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2. 추억 

차가 있으면 굉장히 좋습니다.

이유는 차로 갈수있는 장소가 보통 여자분들이 자주 못가는 장소가 많으며 제 개인 통계상 100명중 99명은 드라이브, 여행

무조건 좋아합니다. 서울에도 많죠 성북동, 북악스카이, 경기도 양평 가평 등 음악 틀고 대충 드라이브 하면

쉽게 추억을 선사해줄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가 좋은거죠 나의 노력을 덜어주니까요

3.매력 (2번째로 중요하다고 생각)

개인 매력이 있으실겁니다. 예를들어 착함, 매너, 웃김, 못생긴것도 매력이 되요! 참고로, 잘생김, 위트 등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만의 고유한 모습을 보여주시면 될것 같은데... 아 발라드 잘부르는 남자는 무조건 가점이에요...

착한것도 가점이 크고요... ( 착하다는것은 호구를 말하는게 아니라 적재적소에 배려 포인트를 심어주시면 됩니다.)

절대 무조건적으로 잘해주지마세요 마이너스인듯.

4.배려

사실 저는 여자에게 선택권을 많이 줍니다. 남자다운 모습은 나중에 보여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만나기로 했으면 우선 만나서 차에 태우거나, 차가 없다면 카페에서 물어보세요.

평소에 니가 제일 하고 싶었던게 뭐야? 오늘 그걸 하자. 라고 해보세요.. 전 다 성공적이었습니다.

진짜로 그거하고 놀면서 추억도 쌓고요...  

결론 : 글로 배우시면 안됩니다.. ㅠㅠ 무조건 많이 만나보는게 답. 싸움도 잘하려면 많이 해봐야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