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문제입니다.

comac 작성일 17.11.21 14: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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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우실텐데 모두들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몸살 피하시길 바랄께요. 다름이 아니고, 교회에서 이성친구에 관한 문제에요.2년 전에 제가 교회 A그룹에 있었는데요. 그 그룹에서 한 자매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 자매가 저에게애교를 부렸어요. 저는 이번에 애교있는여자에게 처음 받아봤어요. 애교는 식사할 때 립스틱으로 입을 칠하면서 계속 제 얼굴을 바라보았죠 그리고 저에게 말을 걸려고 노력했었어요..아무튼 그 당시 상황을 적절하게 설명을 못해서 뭐라 자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네요.
애교를 막 부렸지만, 제가 외면을 하였거든요. 그 이유가 A그룹 선배가 절때 그 자매와 대화하지 말라고 훈계아닌 훈계를 내렸는데요 그래서 대화를 피했죠. 교회에선 영적인 문제로 인해, 남녀교재가 불가해요..저는 이상하게 걔속 그 자매가 생각이 나고, 말을 걸고 싶었어요. 그런데 힘들었죠. 객관적 상황으로 보더라도, 얘도 나에게 호감은 갖고 있구나 싶었어요.
저는 도도한 성격이라, 평소 여성분들이 저를 처다보면 저는 외면해왔거든요. 특히 여성분들에게만(후회를 많이 하고 있죠, 그래도 이제부턴 대화할려구요.)그러면서 어쨋든 저는 그 자매와 단 둘이서 얘기를 못하고 그냥 좋아하는 마음을 감출 수 밖에 없었어요..이미 지난 일이기도 하고, 2년 전에 일이지만, 제 가슴에 남아있는 상처를 어찌 치유해야 할지4번답게, 아니 유형에 관계없이 어떤 노력과 연습이 필요할까요.지금은 B그룹에 속해있어요. 성경에서 말하는 요셉처럼 보디발 여사의 유혹을 뿌리치고, 박차고 나오지 못하였네요.어쨋든 제가 제빠르게 행동하지 못하였고,  그 자매분한테 맞게, 융통성있게, 제빠르게 처신을 못했어요. 그냥 계속 그 상황에서, 마음만 꿍꿍 앓다가, B그룹으로 간 것이죠.
글이 산만하고, 두서가 없지만, 저의 고민에 대해서 생각해주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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