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32살 되어가는 한 남자 입니다
나름 괜찮은 직장도 다니고 차도 있고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네요..
소개팅을 여러번 시도 했는데 항상 실패하니 나갈 떄마다 제 마음이 아립니다...
요즘은 제 자신에게 미안해서 소개팅 나가는 것도 버겁네요..
주위에서는 아직 내 여자를 못 만났다고 계속 도전해보라고 하는데 마음에 상처만 입고 기운만 빠집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선녀가 뚝 하고 제 앞에 떨어지는 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만날 때 가볍게 만나나 보라는 식의 마음가짐이 안됩니다.
누구든 진지하게 만나보려고 노력하지요.. 덕분에 거절당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래도 계속 도전해봐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