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날짜 잡히기 까지의 과정은 생략하고요. 약속 날 무엇을 할지 많이 고민할텐데요.
두번째 만날때도 평일과 주말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주말일테니 주말기준으로
두번째 약속까지 잡힌거면 여성분은 오늘 나의 시간을 너에게 줄게 입니다.
여성분의 통금시간 전까지 대부분 같이 있어준다 입니다. 이걸 기억하세요. 알차게 재밋게 부담안되게
우선은 데이트 코스. 밥먹고 영화보고 끝 짧은 토크 정말 무의미한 겁니다. 영화 좋아하는 두분이고
공감대가 있는 영화라면 좋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그리 많지는 않죠.
우선 시간대는 좀 한가하게 항상 점심 식사 이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시작부터 같이 하면 상대분은 준비할게 많습니다. 화장실에서 화장도 고치고 그러다보면
시간이 오래걸리니 님에게 없던 부담감을 가집니다. 미안한감정도 생기고요. 그런걸 미연에 방지하고 편하게
오후 2~4시사이 커피숍 대학로 등에서 약속을 잡으시고요.
항상 중요하지만 두번째만남에도 서로에게 호감을 느낄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죠. 대화든 행동이든
일단 만나면 머할래? 라는 행동과 말투 대화방식은 본인에게 마이너스자동 추가입니다.
미리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여자분이 오~와 기대된다.
이런 생각이 들게해야 이사람과 연애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심어줘야죠.
소개팅은 남자가 무조건 모든걸 리드해야 합니다. 이게 답입니다.
커피숍등 친구같이 일상등 간단한 대화를 30분에서 한시간정도 가지고 데이트 코스로 슬슬 끌어 들이는 겁니다.
일단 서로 무엇이든 같이 할수 있는 것을 해야합니다. 그런게 머있지? 이런분들....음
가장 쉬우면서 서로 재밋게 할수 있는거 주변에 널렷어요. 찾는 노력을 안해서 그렇죠.
최신식 오락실, 방탈출 카페, 퍼즐 카페, 타로 카페, VR카페 이런 곳은 무었이든 둘이 할게 많죠.
예로 오락실을 가셔도 혼자하는 게임 쳐다보지맙시다. 혼자 멋부리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같이 총질하고 오도바이 경주도 하고 연타게임도 같이 하고
방탈출 카페 같이 고민하고 한시간동안 알차게 머리 싸매며 같이 시간을 보낼수있습니다.
그런데 머라 말하고 데려가지? 이런고민하면 연애세포 많이 죽으신거에요. 그런거 없습니다.
우리이제 다른데 가요 하면됩니다. 자신감있게. 소심한 모습만 절대 보이지말고요.
이제 시간도 보냇고 밥을 먹자 무엇을? 음?음? 순대국 드실거 아니잖아요.
무난 하게 파스타, 피자 카페나 케잌전문 카페 정도로 토크도 천처히 하며 드실수 있는거로
허기를 달래는 것도 간단하면서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여성분도 외모 신경쓸필요 없이 간단한 음식들입니다.
이쯤되면 저녁시간 정도 되죠. 할게 머있냐고요? 영화도 안보고? 대학가 주변이나 대학로 주변이면
요즘은 버스킹공연도 많이 하고 구경할게 은근 많아요. 돌아다니세요. 둘이서 찬찬히 공원 걸으면서 대화 해도되고
타로 카페나 사주 카페 가서 팁을 1~2만언 챙겨주고 소개받고 두번째만나는데 잘좀 풀이해주세요. 하면 알아서 잘
해줍니다. 이제 시간도 어느 정도 되면 9~10시 언저리 됩니다. 쿨하게 집에 보내드리세요. 편한마음으로
***이제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집에 보내드리기전 불러서 대놓고 말하셔도 됩니다. 다음주에 시간되요?****
이렇게 해서 세번째 약속 고 세번째만날때 고백하시면 됨.
고백?????어떻게???? 고백은 그냥 솔직하게하세요. 간단히. 저 어때요? 남자친구로서? 이렇게 물어봐도 됩니다.
나머지는머 하다보면 늘어요.
화이팅. 제 글 상당히 별거없어요. 남들 다생각해요. 그런데 안되는 분들이 있어요. 소개팅에 나오는 목적은
무료하고 심심하고 혼자니까 나오는 겁니다. 무조건 연애가 목적이 아니에요. 무조건 연애연애 이생각 가지고 나오면
오히려 더 실패합니다. 마음편히 좋은 시간만 보내고 내게 오면 받고 간다하면 놔주자는 마인드로 하세요.
*둘다 술좋아하면 바 대려가서 다트 하면서 홀짝대세요. 재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