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애 중인 분 위주로 쓴글이에요. 지극히 제 개인경험을 토대로 쓴글입니다.
제 기준에 연애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져요.
하나는 친구같은 느낌의 편안한 연애
다음은 달달하고 가끔 시린 연애
그리고 끝은 헤어짐 아니면 결혼 이겠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점 연애전선에 문제들이 있겠죠.
다양한 문제들이 있는데 그걸 나름 최소한에서 최대한으로 막을 방법이랄까
21부터 29까지의 경험은
친구같은 편안한 연애를 20대 초반 많이 해봤습니다. 그러나 항상 끝은 그닥 좋은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어떤거냐 초반엔 마냥 좋죠. 둘다 대화도 많이 하고 그러나 먼가 시간이 지날 수록 편안할 뿐입니다.
콩닥거리는 두근거림이 없어지죠. 점점 그러다 헤어집니다. 반복이죠. 항상.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
그리고 제가 한창 달달한 연애를 한게 27지나서 나름 누님들께 배울건 배우고 경험으로 익힌 행동들이 있는데 이게
저와 여자친구 둘다 러블리한 모드로 바꿔주더군요.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 좋아해라고 해주기. 사랑해란 하지말기[존 가벼움].
좋아해 라는 말은 잘믿지만 사랑해란 말은 허언으로 듣습니다.
연애중일때 그리고 서로가 결혼생각까지 가기전이라면 더더욱 그 전에는 좋아해란 말만 쓰세요.
무드, 로맨스를 만들기, 맨날 할 필요도 없어요.
한달에 두어번정도 여자친구 퇴근시간이나 집에 올시간 집앞에서 꽃한송이들고
기다려도 되고 맨몸으로 보고싶어서 왔어 하고 이제 갈게 잘자 정도 해도 충분합니다.
한번씩 분위기 있는 데이트 명소카페, 공원등 인터넷 검색해서 챙겨다니세요. 필요합니다.
손잡고 걸을때 한번씩 손등 이마에 뽀뽀도 해보기,
사람많은데 지나가면서 하면 머야 왜그래 정도의 반응이나 손이 예뻐서 라고만 대답해도 먹힙니다.
서로 수신호 정하기 키스하고 싶다, 함 하자 등 한두개 정도 정해놓고 신호보내 하면서 지내보세요. 겁나좋습니다.
생일 등 기념일 잘 챙기기. 머 누구는 노력이 필요하다.
비싼게 좋다하는데 제기준 *신경쓴티나고* 10~50만사이선물정도
지금 저의 마누라가 생일때 해준 선물로 저는 결혼할 맘을 먹었고 이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들어서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제생일날 어머니 고생하신날이라고 고혈압있으시니까 배즙을 한밖스 챙겨서 가져다 드리라고 하더군요.
요기서 일단 생에 처음으로 이사람이다라는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영상통화 많이 하기, 페이스북으로 영상통화가 가장편하더군요.
영상통화의 이점이 내가 거짓말하지않는 다는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도있고요.
일주일에 빠짐없이 영상통화를 두어달 해보면 하루라도 안하거나 하면 무언가허전하고 그리운느낌이 확듭니다.
그리고 평소 내입장보다는 여성분 입장을 생각해서 배려? 머 일끝나고 만나는데 밥을 못먹었을거 같으면 만날때
간단한 치즈케잌 같은거랑 좋아하는 홍차나 이런거 챙겨가는 거 같은 센스정도 필요합니다.
다른것들도 많지만 더이상 길게 써봐야 의미없을듯하네요.
조금, 손톱만큼 심쿵하고 오글거리는 느낌주는 소소한 이벤트나 행동들이 생각보다 효과가 있습니다.
해볼 용기가 없는 분들이 많은데 부끄럽거나 쪽팔리더라도 함 해봐요.
어떤가 연애 초반에 차근히 해놔야 나중에 득 많이 봅니다. 하다보면 이게 그 닥 힘들어 지지도 않고.
나중에는 이게 버릇이되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꼭 써보시길 머라도. 단한 항상염두해 두세요. 나보다 돈많고 잘생기고 성격좋은 남자는 늘존재합니다.
좋은여자는 주변의 다른 남자도 알게 되있습니다.
그 전에 콩깍지를 만들어씌우는거죠. 저도 머 콩깍지는 씌였지만 그럼 달달하게 연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