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5개월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싸운적도 없었고 늘 잘해주는 저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별 계기없었는데 3주전부터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합니다.
딱히 보고싶은 맘이 안들고, 그저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게 좋다고하네요.
이유가 있으나 제가 상처받을까봐 말안하는거면 말해달라고 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니
차라리 제가 뭘 잘못해서 사과해서 사이가 좋아질수있으면 얼마든지 사과를 할텐데
자신도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하니 난감하네요
짱공님들은 짐작가시는게 있으시나요?
최근에 여자친구가 이직을했는데 딱히 일은 힘들다고 하진않았으나
자신은 심신이 피로하면 누구를 만나거나 얘기하는것 보단 혼자의 시간을 갖는게 좋다고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