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생각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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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안맞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제가 모임을 나오게 되었고 11월에 백수가 된 저는 공부를 했습니다.
오늘 인스타며.. 모임 사진이며 봤는데 여전히 잘 지내는거 같더군요..
저는 불확실한 미래에 모든걸 맡기며 하루하루버티며 살고있는데...
저만 다시 만날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이게 환상이라면 깨 부수고 싶은데 깨 부숴지질 않네요.
정말 힘듭니다. 누구하나 터놓고 얘기할 사람도 없고 혼자 속으로 끙끙 앓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적어도 내년 초 공채 까지는 계속 공부를 해야 하는데..그 시간이 정말 힘들거 같습니다
전여자친구를 만나기전에 연애 경험이 한번 있었는데 짧게 만났고 일도 바빠서 금방 잊혀 졌는데 지금은 공부를 하고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정말 좋아해서 그런가 잊혀지질 않네요
어떻게 하면 공부에 매진 할 수있을까요..
오늘 카톡도 새까만 색으로 다 바꿧네여.. 당분간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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