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어디서 하소연 할때도 없고 그래서
짱공유에 속풀이 좀 하려 합니다..
6살 딸을 둔 30살 아빠입니다
결혼 생활 참 잘하려 했으나
와이프도 어린나이에 저도 어린나이에
일찍 결혼해서 그런지 서로 자존심도 세고
성격차도 많이 나서 이혼을 하네요..
현재 와이프랑 딸 은 1년 가까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몇일 전 까지만 하더라도
와이프가 무얼 하든 말든 별 생각도 없었는데
몇일전 sns 와이프 이름으로 친구 추천이 오길래
프로필 사진을 보니 모르는 남자랑 놀이 동산에서
와이프는 뒤돌아있고 남자는 뒤돌아 카메라를
보며 서로 팔짱을 끼고 있더라고요..
아직 이혼도 안했고 서로 숙려기간에
그 사진을 보니 화가나야 한다 할까요?
뭐라 말로 표현 할수 없는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습니다
저는 다 잊은줄 알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아니면 이게 정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