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대학원 다니는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작년 9월에 만나 6개월정도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도 취미도 머 속궁합도 잘 맞아서 사랑이 커져만가고 있네요..
결혼에 관심도 없던 제가 관심을 갖을 정도네요.
한가지 문제가 ㅠ 씀씀이를 좀 줄여줘야할거 같은데,
돈을 안벌어봐서 그런지 어린건지 아니면 제가 다 해줘서 그런지
집에선 독립해 나왔고 아직 벌이는 없고, 그러다보니
생활비는 물론 렌트도 해줬고 선물이다 머다 근 오천만원이...
개두마리까지... 졸지에 가장이;;
이건 애인을 만나는건지 애를 키우고 있는건지 혼동이 오네요 ㅠ
미래를 생각하면 안될거 같아 바꿔주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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