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고 있는 34살 남자입니다. 여자 친구는 30살입니다.
9년 이상 잘 만난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 친구가 갑자기 서울에 올라가서 일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더 늦기 전에 수도권에서 생활을 하고 싶어 해요
제가 올라가면 헤어진다고 얘기까지 했는데도 올라간다네요
붙잡아도 내인생이니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서운하게 얘기까지 했네요
보내줘야하나요?
두서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충고,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