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아우님듷 위로좀 부탁드려요

빵!야! 작성일 20.03.10 01:26:49
댓글 16조회 2,828추천 7
얼마전에 13년 연애..

글썼었어요...

결과적은소는

애예 끝났네요. .

너무 힘들어요..

진짜 이겨내줄아랑슨데...

그냥 너무히므ㅡㄹ어서 그런데

좋은이야기좀 부탁드려요.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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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한잔 했구나...
    나도 오늘 한잔했네 친구
    한참 전에 잊었던 아니 지워 버리고 싶은 여자한테 연락이 왔더라고??잘사냐고 본인은 남자 만나 재혼해서 잘산다고 갑자기 내생각이 난다고 어찌보면 나한테 조금 감정이 남았나 그래도 내생각은 났었구나 하고 좋았어야 할기분이 정말 말로 표현 안될정도로 비참하고 바보된 기분이네 근데 어쩌겐나 시작을 같이 했듯이 마무리도 같이 했다면 이렇게 나도 멍청한 착각이나 바보같은 기대 안했을건데??아마 엄청 힘들거야 앞으로의 혼자만의시간도 두렵고 순간 뭐에 미친다손 치더라도 사랑했던 그시간만큼 집중할순없을거야 아직은 그어떤것도 그냥 받아들이자 힘들면힘든대로 울고싶으면 울고 병신짓하고 싶음하고 이제라도 내맘 자네맘대로 감정표현 누가 봐주는 사람 없지만 속까뒤집고 해보자고 힘들고 미치겠는걸 어쩌겐나 그렇다고 나나 자네가 누굴 해할것도 아니고 그냥 좀 징징거리고 힘들다고 투정좀 부리겠다는데
    울고울다 나를놓다 보면 분명 길이 보일거야
    그냥 울고싶고 그럴때 울고불고하자고 평생 이럴것도 아니고 분명 나나 자네나 술깨고 나면 오글거리고 쪽팔릴건데 ㅎㅎ 힘내세나 친구이자 동생이자 형인 자네 그리고 나 그만큼 아름다웠던거야 마음이나 추억이.....오랜만에 참았던 술 .눈물 마니 흘리고 마셨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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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얘기를 해줘도 힘드실겁니다
    이겨내세요
    어떤것으로도 극복하기 힘들다는걸 그 누구보다 본인이 아시자나요
    술 먹으면 더 생각날테니 한동안 술도 드시지 말구요
    시간이 답 아니겠습니까
  • 서울역대표20.03.10 02:50: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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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한잔 했구나...
    나도 오늘 한잔했네 친구
    한참 전에 잊었던 아니 지워 버리고 싶은 여자한테 연락이 왔더라고??잘사냐고 본인은 남자 만나 재혼해서 잘산다고 갑자기 내생각이 난다고 어찌보면 나한테 조금 감정이 남았나 그래도 내생각은 났었구나 하고 좋았어야 할기분이 정말 말로 표현 안될정도로 비참하고 바보된 기분이네 근데 어쩌겐나 시작을 같이 했듯이 마무리도 같이 했다면 이렇게 나도 멍청한 착각이나 바보같은 기대 안했을건데??아마 엄청 힘들거야 앞으로의 혼자만의시간도 두렵고 순간 뭐에 미친다손 치더라도 사랑했던 그시간만큼 집중할순없을거야 아직은 그어떤것도 그냥 받아들이자 힘들면힘든대로 울고싶으면 울고 병신짓하고 싶음하고 이제라도 내맘 자네맘대로 감정표현 누가 봐주는 사람 없지만 속까뒤집고 해보자고 힘들고 미치겠는걸 어쩌겐나 그렇다고 나나 자네가 누굴 해할것도 아니고 그냥 좀 징징거리고 힘들다고 투정좀 부리겠다는데
    울고울다 나를놓다 보면 분명 길이 보일거야
    그냥 울고싶고 그럴때 울고불고하자고 평생 이럴것도 아니고 분명 나나 자네나 술깨고 나면 오글거리고 쪽팔릴건데 ㅎㅎ 힘내세나 친구이자 동생이자 형인 자네 그리고 나 그만큼 아름다웠던거야 마음이나 추억이.....오랜만에 참았던 술 .눈물 마니 흘리고 마셨네 나도
  • 똥꼬에낀김치20.03.10 12:08: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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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힘내세요 ㅠㅠ
  • 빵!야!20.03.11 09:11: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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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우리힘내요..
  • 황금어좡20.03.20 17:42: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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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좋은 말씀 좋은 조언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우리엄마는20.03.10 05:23: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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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얘기를 해줘도 힘드실겁니다
    이겨내세요
    어떤것으로도 극복하기 힘들다는걸 그 누구보다 본인이 아시자나요
    술 먹으면 더 생각날테니 한동안 술도 드시지 말구요
    시간이 답 아니겠습니까
  • 빵!야!20.03.11 09:12: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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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적으로는 그런생각하는데...
    일끝나고 집에오면 너무힘드네요ㅠㅠ
  • 똥꼬에낀김치20.03.10 12:16: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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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한때 정말 사랑했던 여자와 헤어지고 진심 몇달동안은 개폐인 생활 했었죠... 매일 술에 찌들어 살고 담배도 엄청나게 펴서 헛구역질이 나왔을 정도니까요. 몇달이 지나고 좀 진정됐을 무렵 그 이후 전 제 자신을 가꾸기로 했습니다. 헤어스타일도 좀더 멋지게 해보고 운동도하고... 그렇게 했던 이유는 내 자신을 좀더 멋지게 가꾸면 자신감도 생기게 되고 다른 사랑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다른 사랑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더라구요. 제가 지금 만나는 이 여자랑 빠르면 내년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13년 연애 후 이별.. 힘드시겠죠. 당연히 그 아픔과 슬픔 또한 길거구요. 저도 나름 연애 많이 해보고 이별도 당해봤지만 그 아픔을 잊는 큰 방법중 하나는 결국 시간인것 같네요. 연애를 해봤던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을겁니다. 시간 ... 그것 밖에 없네요.
  • 빵!야!20.03.11 09:13: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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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잘버텨야겠어요..감사합니다
  • 백마탄궁예20.03.10 13:52: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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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 빵!야!20.03.11 09:13: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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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기분꿀꿀s20.03.11 20:55: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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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밑에 글썻는데 작년 초에 10년 사귄 지지베랑 헤어지고 올초에 결혼한다고 지인한테 이야기 들었죠. 저는 걍 무덤덤하게 지내고 있네요. 지금 생활이 더 편하기도 하고 생각이 안난다고 하면 구라지만 그렇다고 그것때문에 지장이 있을정도는 아니네요. 일이바쁘고 제가 할일들이 많다보니 더 그런것 같기도 한데 점점 더 무뎌질거에요. 그동안 못했던거 해보시고 친구들도 만나보세요. 저는 작년에 친구들이랑 해외여행도 가고 제주도 가고 옹팡지게 놀았습니다.
  • 빵!야!20.03.24 21:35: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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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못해본일들 하려고 하는데
    막상 하려니 아무것도 못하고있네요..ㅠㅠ
  • 황금어좡20.03.20 17:41: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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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저도 한달전에 9년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그 마음 너무나도 잘 알거같습니다. 아직 저도 생각이 많이 남아요 술도 매일 먹는거 같습니다 내 수명 줄이면서요 안그러면 잠이 안옵니다.
    어쩌겠습니까 시간이 해결할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그동안 이 친구 만나느라 지인들이 많이 잃어 혼술로 술을 마시네요 ㅎㅎㅎ 힙냅시다 형님!!!
  • 빵!야!20.03.24 21:36: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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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힘내요..
  • 긍정파20.03.23 16:18: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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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짠하네요.. 저도 10년이상 한 연애가 없어서 공감하기 어려우나 5년이상되면 결혼하셔야 합니다..질질끌어봤자 여자는 떠나가요..ㅜㅜ
  • 빵!야!20.03.24 21:37: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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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예 결혼이란건 생각안하고 살것같아요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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