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반 만난 결혼약속한 여친한테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네이녀석 작성일 20.04.07 00:35:32
댓글 34조회 9,387추천 49

말을 쓰자면 너무 긴데...연애초기때부터 서로 결혼생각으로 열심히 만나왔고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결국 이별통보 받았네요...

만나왔던 전여친은 한국사람인데 해외에서 자랐구요...저는 당연히 토종한국인이죠...

 

여친이 한국보다 해외나가서 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말에 해외 나간다고 차팔고...저 혼자 결혼하면 사용할 비싼 가전제품들 전부 헐값에 팔고 해외로 나갔습니다...

 

말도 안통하는데 언어 열심히 배우고 노력했는데...돈만 다 쓰고 결국 빈털털이 됬네요...그래서 아직 시기상조인거 같다 한국에서 다시 목돈벌고 언어공부해서 잠깐 1~2년 떨어져 지내는거 감수하자...미래를 위해서라며 한국에 작년말에 다시 혼자 한국 돌아왔는데 코로나 터지면서 원래들어가려던 회사 일 틀어지고...그렇게 지내다가 결국 오늘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하...예전 여자친구도 2년 반 만나고...너무 힘들어서 5년동안 아무도 안만났거든요...돈 열심히 벌어서 결혼적령기 되면

주위 소개나 선같은거 봐서 평범하게 결혼하려고 했는데...지금 전여친을 만나면서 서로 결혼을 바라보는 연애라는 생각에 정말 결혼할 내 배우자라는 생각으로 모든 걸 다 맞추고했는데...그게 잘못되었던 건가 싶네요...

 

저는 올해35살이에요...해외나가면서 대충 8천만원정도 날려먹은 것 같네요...전 여친이랑 5년반 사귀면서 쓴돈은 얼마인지도 모르겠고요...부자이면 모르겠으나 일하는 개미로써...정말 열심히 모으고 살았는데 차 돈 여자 직업 4가지를 전부 잃어버렸네요...너무 우울합니다...그렇다고 죽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망연자실...괴롭네요...이 나이먹고 원래하던 하기에는 경력이 너무 부족하고...새로운 일은 나이때문에 걸림돌이네요...너무 힘들어요...

 

통장에 남은 잔고가 없습니다...코로나 때문에 어디가서 하소연 할수도 없고...죽을 맛이에요...

어떻게 해야될까요...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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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찬박20.04.07 01:34:50댓글바로가기
    0
    40에 사업 망하고 빚만 2억입니다 여자친구한테 미안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3년이 지난 지금 낮에도 일하고 밤에도 일합니다 그런 저도 3년 넘게 열심히 빚 갚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사람 죽으라는 법 없습니다 살다보면 좋은날 오겠죠
  • 0
    때가되면 인연이 나타난다는 말이 참 빛 좋은 개살구같이 느껴졌을 때가 있었어요. 저도 흙수저다 보니 어떻게든 돈도 벌어보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고... 중략하고...

    38살인가? 39인가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이래저래 빚만 1억이 넘었어요. 그시기 연애는 커녕 이리 살아서는 답이 없겠구나 싶어서 죽고 싶어 신변정리도 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회사에 여직원 한명 들어왔는데 그사람이랑 인연이 될줄 몰랐네요. 내가 빚있는 것도 죽고싶은 마음도 다 이해하고 받아주더라구요.
    결국 없는 살림아닌 마이너스에서 결혼해 올해 12월이면 빚 다갚아요. 그리고 저축도 큰돈은 아니지만 나름 부지런히 하고 있구요.

    아이도 둘있어요. 비록 둘째딸이 많이 아파 이번에 8개월되는데 집사람 간으로 간이식도 했구요. 현재 생활 빡빡하게 돌아가는 톱니바퀴고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결론은 그래도 행복하다 입니다.

    비록 지금 무일푼이고 인생무상이라 느끼시겠지만 조금만 힘들어하고 조금만 괴로워하고 술에 의지하지 마시고 다시 시작하셔도 됩니다. 아직 인생 반도 안사셨잖아요. 힘내세요. 그리고 당신은 다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연애도 일도 행복도. 화이팅하세요~!!!
  • 세린2220.04.07 09:22:48댓글바로가기
    0
    젊은친구 나는 40대중반이야 35이면 아직은 괜찮아 힘내 절대 무너져서는안돼 아직 친구는 인생의 절반도살지않았어.
    남은 인생의반이 더 화려하고 멋질거야 알겠지?
  • 언변의마술사20.04.07 01:00: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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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추 드립니다. 헌차가고 새차 온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 승찬박20.04.07 01:34: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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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에 사업 망하고 빚만 2억입니다 여자친구한테 미안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3년이 지난 지금 낮에도 일하고 밤에도 일합니다 그런 저도 3년 넘게 열심히 빚 갚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사람 죽으라는 법 없습니다 살다보면 좋은날 오겠죠
  • 원정녀19호20.04.07 13:33:50 댓글
    0
    형님도 힘내세요!
    좋은날 꼭 올겁니다.
  • 연애life20.04.07 15:44: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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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 로우~20.04.08 21:36: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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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잘될겁니다.
  • 웁탱이20.04.09 19:26:03 댓글
    0
    가수 : 노라조
    제목 : 형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자
    어찌 너 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치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다야

    넌 멋진놈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wYOKtTIYcIU Play

    열심히 이겨내는 용기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멋지십니다~~
  • 공감빌런20.04.10 00:05:40 댓글
    0
    글쓴분이나 승찬박님이나 좋은날 꼭오실겁니다 ㅠ

    그때를 위해 뭘로던 건강은 꼭 챙기세요!
  • 오베르마쓰20.04.14 17:51: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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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힘내십쇼! 응원해드립니다
  • dkTk8020.04.07 05:57:50 댓글
    0
    35면 시작해도 안늦습니다.
    직장이던 뭐던 꾸준히 돈 버시고 여자는 남자가 최소한의 능력과 매너를 갖추면 또 거기에 맞는 비슷한 매너를 갖춘 그런수준의 사람이 다가 올겁니다.
  • 나라무리20.04.07 06:53: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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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야 또 벌면 되지만 마음은 한번 좌절 하면 다시 일어서는게 쉽지 않지요.
    힘내시구요. 떠날 인연은 어케든 떠나기 마련입니다. 저도 정말 좋아해서 정말 올인해서 연애한적도 있는데
    서로 차이가 많다보니 시작부터 불안불안 하더니 결국은 헤어졌고 이제는 얼굴도 가물가물 합니다.
    다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건 자기 자신이에요. 스스로를 잘 다독거리시길
  • 알사탕한개20.04.07 07:41: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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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가되면 인연이 나타난다는 말이 참 빛 좋은 개살구같이 느껴졌을 때가 있었어요. 저도 흙수저다 보니 어떻게든 돈도 벌어보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고... 중략하고...

    38살인가? 39인가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이래저래 빚만 1억이 넘었어요. 그시기 연애는 커녕 이리 살아서는 답이 없겠구나 싶어서 죽고 싶어 신변정리도 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회사에 여직원 한명 들어왔는데 그사람이랑 인연이 될줄 몰랐네요. 내가 빚있는 것도 죽고싶은 마음도 다 이해하고 받아주더라구요.
    결국 없는 살림아닌 마이너스에서 결혼해 올해 12월이면 빚 다갚아요. 그리고 저축도 큰돈은 아니지만 나름 부지런히 하고 있구요.

    아이도 둘있어요. 비록 둘째딸이 많이 아파 이번에 8개월되는데 집사람 간으로 간이식도 했구요. 현재 생활 빡빡하게 돌아가는 톱니바퀴고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결론은 그래도 행복하다 입니다.

    비록 지금 무일푼이고 인생무상이라 느끼시겠지만 조금만 힘들어하고 조금만 괴로워하고 술에 의지하지 마시고 다시 시작하셔도 됩니다. 아직 인생 반도 안사셨잖아요. 힘내세요. 그리고 당신은 다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연애도 일도 행복도. 화이팅하세요~!!!
  • 신나는노래22.03.06 18:25: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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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 있는거 아내 께서 이해하고 결혼해서 빚도 다 갚으시고 천사아내분 만나서 행복하겠어요
  • 공감빌런20.04.10 00:06:51 댓글
    0
    ㅠㅠ 행복하세요!
  • 세린2220.04.07 09:22: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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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친구 나는 40대중반이야 35이면 아직은 괜찮아 힘내 절대 무너져서는안돼 아직 친구는 인생의 절반도살지않았어.
    남은 인생의반이 더 화려하고 멋질거야 알겠지?
  • 꿈이뭔가20.04.07 10:50:41 댓글
    0
    힘들 때 옆에 있어주지 않는 사람은 언제든 떠났을겁니다. 차라리 결혼 전에 헤어지신게 천만다행 아닐까요?
  • 흔들리는겨울20.04.07 11:37: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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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힘내세요
  • 원정녀19호20.04.07 13:35: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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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너무 늦은나이 아닙니다!!
    앞으로 더 좋은일 있을꺼니 같이 화이팅해보자구요~!
  • 백마탄궁예20.04.07 15:33: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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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 연애life20.04.07 15:37:30 댓글
    0
    남자의 진심은 모든걸 가졌을때 나오고,
    여자의 본심은 남자가 모든걸 잃었을때 나온다.

    힘내세요 형님...
  • 일레느20.04.07 20:28: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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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처럼 힘든일은 겪은 사람 생각보다 많습니다.. 님 보다 더 힘든 일 겪은 사람도 많아요.
    저 또한 예전에 사업하다 1년만에 5천 날려먹은 적 있구요.. 개빡치는 일도 참 많았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는데.. 잘 나가던 참에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상당한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35 살이면 아직 많이 젊습니다. 겨우 여자 한명 때문에 괴로워 할 필요없는거 같아요.
  • the마스터20.04.08 01:05: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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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사람들 더 힘든 얘기 주절주절 해봤자 본인 지금 맘은 무너질텐데.

    얘기잘들어주는 친한 친구랑 술한잔 하세요 위안을 받을 때입니다~
  • 포크송20.04.08 01:43: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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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아직 내가 짱공에 발을 들이는 이유들..
    우리 형님들이 계셔서 지나가다 괜히 위로받습니다

    돈도 많이 쓰시고 사람도 잃으셨지만
    이제까지 괴로웠던것 훌훌 털어버리시고 나이와 시기에 대한 압박감은 조금 내려두시고
    추스리신 다음 새로이 나를 가슴뛰게 하시는 일을 차츰 짚어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글쓴이님 나중에 꼭 힘내셔서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ㅎㅎ
  • AOMG20.04.08 07:23: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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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약이며..
    진짜 친한 친구하나 붙들고 털어내며
    버티는 수 밖에 없습니다...
    멘탈 꽉 잡으세요..ㅠ
  • 네이녀석20.04.08 22:49: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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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말씀 감사합니다...정말정말 힘이됩니다...친구들도 만나면서 열심히 털어보려고 하는데...이 고요한 저녁늦은 밤만 되면...가슴에서 울컥울컥하네요...잠자기 전 그 고요함이 너무 괴롭습니다...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네요.
  • 개롭히지마20.04.09 17:09:44 댓글
    0
    운동이든 취미든 일이든 뭔가에 집중해서 한번 미쳐보세요(드라마 시청에 미쳐보는것도 괜찮습니다)
    다른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요 그럼 차차 힘이 나실겁니다. 파이팅하세요!!
  • 공감빌런20.04.10 00:09: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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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이겨내고 언젠가 다시 이글을 보며
    힘들던 시기도 그렇게 다 이겨내고 이렇게 지나왔구나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쩔수없이 지금은 시간이 약이겠죠 ㅠㅠ
  • 아유빈털20.04.09 00:24: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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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잃은 것만 생각나겠지만 배운것도 많으실겁니다.. 힘내세요
  • 포이동20.04.09 23:07: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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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좋은 분들이 많은 조언을 해 주시지만... 결국은 시간이 약이더이다. 지금은 뭘 하드라도 문득문득 괴로움이 찾아오겠지요. 술같은거에만 의지하지 않는다면 뭐라도 미쳐서 시간 보내세요.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도 좋고 하루종일 외국어 공부를 해도 좋습니다. 3달 정도만 어떻게든 넘기면 다시시작할 힘이 분명히 생길꺼요.
  • 기분꿀꿀s20.04.10 03:05:52 댓글
    0
    86년 범띠 친구구만

    화이팅 하자. 나도 초1때 아버지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가 나 8살때부터 야쿠르트 배달 하시면서 남매+일 못하는 아버지 데리고 살아왔고 나도 초등학교 5학년인가 6학년때부터 알바하면서 살았지. 30살까지 미친듯이 일해서 집 빚 다 갚고 부모님 사시는 집도 내 명의로 삿어.

    작년 초에 10년 만난 지지베랑 헤어졌는데 일이 바쁘다 보니 그냥 덤덤해지더라. 지금은 남들한테 이야기해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연봉? 아니 부러워 할 정도의 연봉 받으면서 회사생활하고 있어. 솔직히 30살까지는 인생의 재미도 모르고 살았는데 지금은 조금씩 느끼면서 살고 있네. 30년동안 남들보다(주위 친구들) 힘들게 살았지만 지금은 내 인생에도 햇빛이 조금은 비추는것 같다. 너도 조만간 좋은날이 있을거라고 상각한다. 물론 솔로가 된지 1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조만간 나도 더 좋은 여자가 나타날거라고 믿고 너도 더 좋은 여자 만날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니 우리 서로 힘냅시다. 술멋고 문맥에 안맞게 그냥 의식의 흐름되로 글을 적엇지만. 86년생 범띠 힘내자!!
  • 빗줄기하나20.04.11 02:58: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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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담은 모든 것들이 다 사라졌을 때..
    그 허무함과 공허함이 주는 괴로움이 미칠거 같겠지만
    역설적으로 새롭게 가득 담을 주머니가 생긴게 아닐까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다시 담아봐요.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것으로.
    전 과거에 실패했을때 컴퓨터 포멧이 생각나더라고요.
    내 컴퓨터에 모든게 날라갔지만.. 깨끗하고 성능좋은 상태로 다시 시작할 기회를 얻은 것 같은 느낌..
    이번에는 전보다 더 잘될거에요.
  • 맛죽20.04.12 14:42:44 댓글
    0
    담부터는 님이 휘어 잡는 연애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ㅋ 솔직히 요즘 여지들 꽤나
    헛바람 든 여자들이 많은지라 여자 말에
    맞장구 쳐 주며 살면 호구와 병신처럼
    취급 당할 확률이 매우 높아요ㅋ 님이
    스스로 기준 잣대를 잘 세우고 주도하시길
    바래요ㅎ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어째도
    결국 밖에 나가서 돈벌고 일하는건 대다수의
    남자들입니다ㅋ 돈 버는만큼 목소리 내고
    주도해야 합니다ㅎㅎ
  • 중간상인20.04.15 13:48:54 댓글
    0
    힘내 내가 니맘을 어찌알까만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됬으면 한다. 힘내
  • 댓글쓰러와따20.05.12 21:26: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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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꼬추하나로 다시 일어날수있습니다 형님 힙냅시다~~
  • 커지는선인장20.06.23 13:52:27 댓글
    0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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