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쯤에 여름쯤 고백했다 거절 당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같은 모임이라 한달에 한번 정도 얼굴 보고 지냈죠.
어짜피 연락해봐야 싫어할것 같고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 일체 연락같은건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일때마다 그 친구는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살갑게 대해주었고 저도 아직 좋아하는 내색 하지않고 밝고 티 안나게 지냈어요.
그리고 꼭 그 친구때문이 아니라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은것같아 운동도 열심히하고 자기개발에 신경쓰고 외모적으로도 많이 가꾸어 요즘 많이 바뀌었다고 친구들과 지인들이 좋은 현상이라고 얘기를 해주더군요.
그런데 최근에 모임을 하면 그 친구가 연애를 하고 있지않다 이런말을 한번씩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웃으면서 카톡을 하거나하면 이 오빠 여자랑 연락하는가보다
이런말을 한번씩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최근에 만났을때는 잘 지내던것과는 달리 조금 무심(원래 관심이 없지만)하고
저를 잘 쳐다보지도 않더군요.여튼 태도가 많이 차가워진것같아요.
처음에는 어장관리일 수고 있겠다생각하고 있었고 저를 좋아해줄거라 생각하지 않아도 계속 옆에있으면서 잘 지내고 싶었는데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떻게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이 친구의 심리가 어떤거고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참고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짜피 관심이 없고 남자로 안보인다 이런걸 내비치는것같은데 주위 친구들 친구들의 와이프 및 여자친구들 의견은 제 의견50%그래도 뭔가 조금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으니 새로운 여자가 생긴거라
생각한다 이렇게 50%나뉘던데 형님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