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었어요
저에게 카톡으로 오래 얘기하다가
적적하다며 어머니, 아버지께 전화를 걸었다는데
제 마음에는,, 왜 나에게는 전화안해?
난 그런 존재 아닌가?
나도 목소리 듣고픈데
라는 마음에 너무 서운했습니다.
근데 이게 옳은지도 몰라 여친에게 대놓고 말도 못하고 (서운하단 티만 내고)
이렇게 짱공유에도 조언을 구합니다..
물론 여친이 저를 사랑하고 생각해주는것도 맞고
또 혈육이 반년 만난 저보다야 더 중시하는건 저도 인정하고 존중하는 부분이지만(머리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