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본과 독도 해상에서 충돌까지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저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일방적으로 나오면 충돌할 수밖에 없다.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
-군사적 충돌까지 우리가 준비해야 하나? “저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그렇게 무리하게 나오면 절대 양보해선 안 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우리가 밀어내기 식으로 했는데도 일본이 계속 뚫고 넘어오면 ‘나포’나 ‘검색’의 단계를 넘어서 필요하면 ‘발포’까지 해야 한다고 보는가? “그 부분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것을 각오하고 일본에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
-군사적 대결까지 준비해야 하나? “그래야 될 때에는 그런 단호한 자세와 각오를 가져야만 일본의 양보를 받아낼 수 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구축함 필요없다면서 고속정으로만 해군을 만들자라고 하던 썩어빠진 정치가가 이제는 인기에 편승해서 살아남을려고 발악을 하네.
---------------------------------------------- [펌]국방위 국정감사 임종인 의원과 해군 참모총과의 질의응답 내용
◯임종인 위원 그런데 오늘 보고를 보면 82%라고 또 보고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와 해군은 지금까지 30년 동안 15조라는 돈을 들여서 북한에는 없는 1000t 이상의 배 40척을 만들었는데도 우리나라 해군력이 이렇게 적다고 하는 이유가 뭔지, 계속 적다고 해야만 군비증강을 할 수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닌지 이 부분도 서면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그다음에 아까 제가 질의드린 5000t 이상 배가 우리나라에 몇 대입니까? 총장님, 구두로 말씀해 주십시오.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현재는 5000t급이 3척입니다.
◯임종인 위원 현재 3척 가지고 있습니까?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예.
◯임종인 위원 그러면 3개 합치면 몇 t입니까?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1만 5000t입니다.
◯임종인 위원 북한에 있습니까?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없습니다.
◯임종인 위원 3000t 이상 우리나라 몇 대입니까? 총장님이 그것도 모릅니까?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죄송합니다.
◯임종인 위원 몇 척이에요? 몰라요? 1000t 이상 몇 척입니까? 부장님 말씀하세요. 해군참모총장이 우리나라 배 몇 t 이상이 몇 척인지도 모르는 총장이 어디 있습니까? 얘기하세요.
◯해군본부기획관리참모부장 송영무 1000t에서 2000t급 함정은 FF급으로 해 가지고 9척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3000t급 이상의 전투함은 KDX-Ⅰ 시리즈가 나온 것이 3척, KDX-Ⅱ 1척 해서 4척의 전투함이 있습니다.
◯임종인 위원 그러면 1000t 이상 척이 우리나라에 몇 척입니까?
◯해군본부기획관리참모부장 송영무 전투함이 총 14척이 되겠습니다.
◯임종인 위원 14척밖에 없습니까? 39척 아닙니까?
◯해군본부기획관리참모부장 송영무 그것은 LST라든지 지원함정이나 전투함을 제가 말씀드린 것입니다.
◯임종인 위원 우리나라 해군 배 중에서 1000t 이상 배는 39척 맞습니까?
◯해군본부기획관리참모부장 송영무 척 수는 제가 확실히 확인을 해야 되겠습니다. LST 척 수하고 다 하는 것은……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임종인 위원님, 저희들이 톤수별로 함정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함정은 임무별로 구분하기 때문에 톤수를 모른다고 해서 너무 질타를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임종인 위원 톤수는 몰라도 됩니까?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알아야 됩니다.
◯임종인 위원 그다음에 부장님, 북에 1000t급 이상이 몇 t입니까?
◯해군본부기획관리참모부장 송영무 북한은 FFL 해 가지고 전투함은 3척입니다.
◯임종인 위원 북한은 1000t 이상의 배를 안 갖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해군본부기획관리참모부장 송영무 북한은 러시아와 중국의 연안방어 작전을 위해서 근본적으로 해군을 창설했기 때문에 연안방어 위주의 함정을 구축해서 그런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임종인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가 이지스함 1척을 하기 위해서 드는 돈이면 400~500억 하는 차기고속정 25척 이상 건조할 수 있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건조 가능하냐 안 하냐의 문제입니까, 아니면 그 돈을 가지고……
◯임종인 위원 25척을 만드는 게 북을 막는 데 는 더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해군전력 건설은 10년 이상이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대북 위주의 전력건설에서 대북억제력 플러스 장래 불특정 위협에 대비한 전력, 그래서 양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그러한 전력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통일된 이후에는 바로 중국이나 일본이나 러시아가 저희들 잠재적 위협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대비해서 저희들이 전력건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임종인 위원 그러니까 잠재적 위협국이기 때문에 북한보다는 큰 배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이군요? 북한이 보유한 오사․코마급 배 아시지요?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예.
◯임종인 위원 이지스함 1대면 그 정도의 배 200척도 만들 수 있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비교․분석 아직 못 해 봤습니다.
◯임종인 위원 한번 해 보십시오.
◯해군참모총장 문정일 예, 알겠습니다
북한의 오사급 200척만들어서 일본이지스함 하고 한판 하고 싶은게냐?;; 고속정 25척만들면 일본이 무서워 한다드냐? 퇫 별 ㅈㄹ같은 인간이 국회의원 한답시고 저걸 질문이라고... -------------------------------------------------------
-------------------------------------------------- 군사적 충돌’ ‘전쟁’ 등 초강경 발언 잇달아
일본의 독도 도발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초 강경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정선(停船) 나포 등의 용어는 극히 온건한 편이고 ‘물리적 충돌’, ‘군사적 충돌’, ‘전쟁’ 등의 극단적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
열린우리당 임종인 의원은 일본의 독도 인근 한국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수로측량 계획과 관련해 '일본이 일방적으로 나오면 군사적 충돌도 각오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임종인 "일본이 일방적으로 나오면 충돌할 수밖에 없다"
임 의원은 21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해 ‘일본 측량선이 계속 넘어오면 나포나 검색을 넘어 ‘발포’도 해야 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모든 것을 각오하고 일본에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고 대답했다. ‘군사적 대결까지 준비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래야 될 때에는 그런 단호한 자세와 각오를 가져야만 일본의 양보를 받아낼 수 있다”고 거듭 밝혔다.
------------------------- 이렇게 말 바꾸는 거 보세요. 이 사람 군대 안 갔다는 말이 들리던데..사실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