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오랜만에 글올리는;;; -_-;; 이번달에 동생이 전역해서 군대이야기하다가
웃기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_-;;; 한참 술마시고 노는데 군대이야기가 나와서 막 이야기하다가
나온이야기지만...하루는 제가 일병일때의 한창 삽자루와 사랑을 하던 시기였죠. 한창 삽자루와
애정행각하는데 옆부대에 포크레인이 오더군요...그리고 우리중대가 일주일정도 판곳을
반나절만에 다시 덮고 가는 -_-;;;개늠...뭐 보기흉해서 민원소송이 있었다나??이건둘째고
포크레인이면 빠르게 해결되는데 왜 우리가 파야하냐고 생각했죠..그런 저에생각을 어찌
아셨는지 한 고참이 말씀해주시더군요
"포크레인은 기름값들지?? 우린 돈이 안들자나 밥이랑 삽한자루주면 -_- 왜 돈쓰겠니..."
살기좋은세상이구나~~~라고 많이 생각하게하는 명언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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