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시 독일 일본 미국 삼국의 전투함

크루르르르 작성일 07.01.10 02:03:16
댓글 6조회 1,774추천 4
116836219783320.jpg
116836219896970.jpg
116836219822828.jpg
116836219877773.jpg
116836219929788.jpg
116836220046088.jpg
116836220181835.jpg
116836220151728.jpg
116836220295367.jpg
116836220246354.jpg

1. 비스마르크

2. 샤론 호스트

3. 포켓전함....(함명은 잘 모르겠네요)

4. 야마토 (상당히 흔한 사진이죠...-_-;;)

5. 무사시

6. 야마토와 무사시

7. 모가미

8. 아이오와

9. 몬타나

10. 아틀란타

2차대전 당시 함선 사진은 올리시는 분의 거의 없어서 이래저래 찾아서 모아 올려 봅니다.

당시 최강의 함대를 자랑하던 영군해군 전함의 사진도 올리고 싶었는데... 사진 첨부 숫자가

부족하네요..10개 한번에 올릴수 있는 전부라 ..-_-

간단하게 각함의 주무장과 특징만 소개하겠습니다...

1. 비스마르크 - 독일이 1940에 건조한 독일의 유이의 BB입니다. 주무장으로 14인치 더블

4개로 총 8문의 14인치 함포를 가지고 있으면 당시까지 개발된 전함중에 최고의 함포 속사

속도를 자랑하는 함선입니다. 당시 독일의 함포 개발 방향이 위력보다는 연사속도에 중점을

둔 것을 나타내 주는 함포입니다. 14인치의 당시의 소구경의 (-_-;;)함포를 체용하고 그 떨어

지는 펀치력을 연사속도로 매운다는 개념의 주포입니다.

1941년 허무하게 단독 출항했다. 영국해군에 의해 격침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자살행위를

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그런 자살행위속에서 영국군 전함후두를 격침시키고 그외

일척에게 전투불능의 피해를 입힌 괴물급 활약을 보여준 함선입니다.

하지만 당시 거함거포주위에서 항모로 변천해 가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가지 못한 구시댁

발상에 입각해 만들어진 함선이라는 것을 격침과정에서 여실히 보여 주었습니다...

함선 영군군 전함들과의 포격전에서 선체에 균열이 가 기동성의 제약을 받은 상황에서

연속된 영국군의 뇌격으로 방향타에 손상을 입고 직항하다. 침몰했습니다.

이후 심해 조사로 인해 격침되었기 보다는 스스로 자침한 것이 아니냐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불침함으로 불릴정도로 독일이 모든 기술을 동원해 만든 함선입니다.

당시로서는 경이로운 속도의 연사속도와 장갑접합부에 볼트를 사용하지 않은 신용접 기술로

건조되어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2. 샤론호스트 (그나이제나우)

부족한 독일군의 전함을 대신하기 위해 건조한 독일의 전투 순양함입니다. 순양함급이기에

방어력에서 상당히 취약한 부분을 보이지만 빠른 기동력과 전함에 필적할만한 11인치 트리플

함포 3개를 가진 함으로서 이 함포역시 화력보다는 연사속도에 중점을 둔 함포로 당시 독일의

개발자의 말로는 전함과의 함포전에서도 밀리지 않을 화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악제와 악운으로 인하여 결국 항구에서 그 최후를 맞습니다.

3. 함명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연합군에서 포켓전함으로 보르는 함선입니다.

순양함급의 함체에 샤론호스트와 같은 11인치 트리플 함포 2개를 무장한 함선으로 부족한

전함전력을 대체하기 위해 독일이 설계전조한 함선입니다. 속사력을 가진 11인치 함포를

가지기에 화력면에서는 전함급에 필적하지만 역시 순양함이라는 문제로 실전에서는 별다른

효용성을 발휘지 못했습니다.

4 야마토

일본이 말하는 세계최강의 함선입니다. 18.1인치의 트리플 3개와 6.1인치 트리플 1문을

주무장으로 가진 함선으로 당시에 나왔던 함선중 최강의 펀치력을 자랑하는 함선입니다.

역대 함선중 가장 두꺼운 34인치 장갑을 가지고 있었고 (포탑만 34인치 함체 부분은

그 이하 입니다) 18.1인치라는 무시시한 파괴력을 가진 함포로 인해 연합군을 긴장시켰던

함선입니다. 하지만 당시 해전의 상황이 전함끼리의 함포전이 아닌 항모를 이용한 뇌격이나

급강하 폭격기가 활약하던 시기라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격침됩니다.

5. 무사시

야토와 같은급의 함선입니다. 역시 야마토와 같이 별다른 활약없이 허무하게 사라진 함선

입니다.

6. 야마토와 무사시

보기드문 초거대 전함이 동시에 찍힌 사진이라 올려 봅니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군이 주력항모를 잃지 않았다면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을수도 있는

두척의 전함입니다.

7. 모가미

일본이 건조한 중순양함입니다. 6.1인치 트리플함포 4개를 장비한 함선으로 당시 순양함들이

보통 8인치 더블함포를 사용한대 비해 구경을 줄여 연사력을 올리고 포문수를 늘려 화력을

중시한 함선입니다.

(당시 일본의 순양함이나 전함들은 야마토와 달리 화력에 중점을둔 함선들이 많습니다.

중순양함 묘코도 타국의 순양함에 비해 떨어지는 방어력에 8인치 더블 함포 5개를 사용해

화력을 강하했고 전함이세역시 16인치 더블 함포 5문으로 함선의 크기에 비해 포문이

많았습니다.)

8. 아이오와

미군이 건조한 거함으로 야마토에 필적한만한 펀치력과 방어력을 가진 함선입니다. 당시로

서는 최신예 전합입니다. 16인치 트리플 함포 3개를 탑제한 함선이지만 역시나 별다른

활약없이 2차대전을 마감하게 됩니다.

(당시 해전의 주력은 항공모함이었으니 한마디로 뽀대용이라고 할수 있는 함선이지요.)

9. 몬타나

미군 전함입니다...... 이건 주무기와 특징이 기억이 안나네요..

10. 아틀란타

특이한 함선이라 경순양이고 함포또한 당시 미해군 구축함의 주 무장인 5인치 더블 함포를

사용했는데. 무려 포문수가 16문에 달하는 함선입니다. 함대 대공방어가 주임무였고 태평양

전쟁에서 상륙지원 포격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구경수가 작아 펀치력은 약해도

16문이나 되는 포문수로 인해 비오듯 포탄을 쏟아 부은 함선입니다...


당시 해전의 양상이 거함끼리의 포격이 아닌 (실제 전함끼리의 포격전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항모에 탑제한 항공기로 결판을 보던 상황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함선들이지만

실제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함들의 끼리의 전투가 벌어졌다면 아마도 최강함은 야마토가 아니

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각국의 최강함이라는 비스마르크 아이오와 야마토중 가장 강한 펀치력

과 가장 강한 방어력을 가진 함선이니 말입니다. 머 영국해군도 막강한 전함들을 보유하고

있기는 했지만 함선의 무게를 줄이기위해 강철제가 아닌 함급제의 저 강도 선체를 사용하고

거의 대부분이 건조한지 상당 시간이 흐른 구형함들인지라 이 3함선의 상대는 되지 않았을

겁니다. 실제로 후드의 허무한 격침기록을 보아도 알수 있는 일이지요.

물론 함포전이라는 것이 여라가지 변수에 따라 결과가 달라 질수도 있으니 아이오와나

비스마르크가 최강함이라고 부를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일단 올리는 분이 거의 없어서 한번 올려본 2차대전 당시의 삼국의 함선 사진입니다.
크루르르르의 최근 게시물

밀리터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