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장 교육대에서 교육중이었죠
상,병장에 간혹 일병이 있지만 모두 동기기에
정말 빠질때로 빠져 말년병장체험 중이었죠
소충수는 각개 전투 훈련을 하고 있고
화기중대는 화기교육을 받고 있었죠
점심이 지나고 오후 교육이 시작 될쯔음.. 해서
왠지 익숙하지만 정말 기억하기 싫은 감각이 눈에 오더군요....
그때 누군가 외치더군요
" 시바 CS탄이다 쿨럭쿨럭"
" 가... 가스 쿠에엑.."
하지만 저와 동기들은.. 허리에 부담을 줄이고자
방독면은 짱박고 -_- 온지라...
그 연기를 고스란히......
사건의 전말은 제대로 까서 터트렸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지만..
당시 느꼈던 고통은 정말.... 말로 형용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