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속력 강화와 악·폐습 척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군에서 운영하고 있는‘매칭조의 날’
행사는 4~5명이 하루 동안 가족이 돼 일과 시작부터 일과가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하는
이벤트라고 합니다.
매칭조원은 ‘속 깊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자연스레 신상 파악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행사를 통해 가족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장병들이 부대에서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처럼 함께 지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화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그중 선임병이 갓 입대한 후임병의 발을 씻어 주는 세족식은 각별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합니다.
‘매칭조의 날’ 왠지 부대생활에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서로 간에 대화도 부쩍 늘어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부대 단결 효과도 톡톡히 누리지 않을까요? 또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밝은 병영 분위기를 이끌어가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