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10스케일로 만든 야마토 모형.제작비 20억원
야마토급 전함은 항공모함으로 변경된 시나노를 포함해 모두 3척 건조되었다.
1번 취역함 야마토(Yamato),2번 취역함 무사시(Musasi),3번 취역함 시나노(Sirano)이다.
일본군이 생각한것과는 달리 활약도 못하고 텔피츠(얘한테 모티브를 얻었다나 뭐라나)처럼
비행기밥 및 잠수함 밥이...일단 제월을 들어보겠습니다.
1번 취역함 야마토
길이 263m, 너비 38.9m, 흘수선 10.4m, 배수량 6만 3980톤,만재시 배수량 7만2800톤짜리 괴물,최대속도 27노트,
항속거리 7200해리, 최고출력 15만2000마력, 승무원 약 2800명.
무장은 460mm 3연장 주포 9문,155mm 3연장 부포 12문,127mm 2연장 고사포 12문,25mm 3연장 고사기관포 8기,13mm 중기관총 2기이다.
제원을 보면 확실히 대공능력이 떨어진다.미국같으면 40mm 보포스를 4연장으로 퉁퉁퉁거리며 쏴대고
급탄 및 연사력이 빠른 20mm 4연장 대공포에 12.7mm Cal.50중기관총 등등 많이 달아놓는다....
야마토가 전함전에서는 불리하였다.포는 직사무기가 아닌 곡사무기라 갑판 장갑등등이 강해야 함대함에서 유리하고
측면장갑도 어느정도 두터워야 적 함재기도 어느정도는 막아낸다.
하지만 야마토는 중요부의만 집중적으로 장갑을 늘리고 다른곳은 장갑이 약했다.
거기다가 포를 쏠때의 충격을 버티기 위해 뼈대를 아주 탄탄하게 설계했지만 장갑이 약했다.
뱅기밥이 된 계기는 1942년 미드웨이 해전에 참전만 하고 안싸웠다;;때는 1945년 4월.
오키나와의 미국 함대를 향해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고 수명 3300여명과 출항.
부실하게 친구(?)를 구성하고 놀러나가다 F4U콜세어,F4F헬켓F6F와일드캣 및 다수 함재기 님하 300~400대가
날라오고 미국 전함 6대가 다굴질.함재기는 공대함을수행해야 할때가 있기 때문에 기본으로 폭탄이 4개 쯤달려있고
어뢰가 1개 달려있으니 당연히 폭탄과 어뢰를 인정사정 볼것없이 퍼부었다.
결국은 어뢰에다 함포사격,포탄등등을 맞고 텔피츠보다 두(?)술 더떠서
수병 3000여명과 함께 동중국해의 바닷속으로 들어가 용왕님을 뵈러간다.
장렬하게 가라않지도 않고 거대한 주포때문에 훽 뒤집어져서 가라앉았다고 한다.
미군은약간 운이 안좋았던(?)병사 12명이 전사한다.사실 더 잘했으면 전사자 0명이었을수도 있다.
일본군 생존자는 270여명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