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군대라는 곳에 가게 되었네요 ^^ ㅎ

헤이맨컴 작성일 07.05.06 09: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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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내일 해군 으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군입대라는 것이 자꾸 제 마음속에서 긴장을 하게 되니깐 요즘들어서 밥맛두 없고..특히 면발 종류는 더더욱 못먹겠더라구요.

 

그나마 술은 왠지 잘 넘어 가더라구요 ^^

 

제가 군대를 들어 가게 되니깐..평소 친한 친구들한테는..연락이 오지만...그리 친하지 않은 친구들 한테서도

 

연락이 오니....이제와서 생각해보면..제가 인간관계는.잘 꾸몄다고 생각이 드네요..

 

의경에 있는 친구도 있고 육군에 있는 친구도 있는데..군생활 별거 아니다..쫄지 말고 잘 생활하고 .첨에만 좀 빡실 뿐이지

 

나중에 시간 지나면 괘안타.이런 소리 들으니 뭐 안심은 되는것 같네요 .^^

 

아 그래두 해군 가입소 기간이라 해서.신검을 다시 받잖아요.ㅋ 제 가 병무청서 신검받을때 눈땜에3급받앗는데.

 

불안하네요..신장 체중 2급 심신장애 등급은 3급 까지덴.그래두..병무청에서 할때와는 다르게..해군 입소하면

 

정밀하게 신체검사 받잖아요..그래서 혹시 제 몸에 제가 모르는 특별한 증상이 있는지 궁금하기두 하고..여러 모로

 

마니 떨리네요 ㅎ 그리구 다행인게.해군 훈련소 까지 1시간 10분 거리네요.ㅎ 제가 부산에 사는데. 사상서 진해 까지1시간10

 

분만에 간다 하니...^ㅡㅡ^  사실 육군같은..저 멀리.논산..경기도 강원도....멀리 가는거 무척이나 피곤 햇엇는데..그래두

 

그나마 다행인거 가태요.ㅎ

 

이제 하루 남았는데..슬슬 몸관리 해야 겟네요..어제 맥주캔 먹었는데.짐 일어보니 정신은 말짱하네요.소주 먹고 그 담날이면

 

설사에..화장실 자주 가게 되었는데.ㅎ

 

아~~~글고   [광란의바느질] 형 감사합니다. 형 덕분에..좋은 조언 많이 듣고.해군에 대해서 궁금한 점두 마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럼 짱공유 형님들.글고 후배님들..잘 지내세요 ^^

 

필승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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