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인사하러 모중령님한테 갔었습니다.
우리부대가 교육기관이라 무지 많습니다. 짬 되시는 분들이,,,;
머 육본이런곳에는 쨉이 안되겠지만
그 중령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중: 군인은 항시 전쟁에 대비해 준비해야 하는거 알지.
나: 네 그렇습니다.
중: 넌 이제 2년동안 준비를 했으니 전쟁터로 가야한다.
나: 잘 못들었습니다?(당황)
중: 여기서는 밥도 먹이고 잠도 제우고 보호까지 해 줬으니 이제는 나가서 싸워야지
너 보다 먼저 전쟁터에 나간 사람들이랑...
민방위 모임에 보니 전쟁준비하시는분도 많고 전쟁 치루고 계시는분들도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