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군번이라 애착을 가지는것은 확실한거 같지만 너무 과합니다 운명인지 같은반에 아버지군번.....너무 털리니깐 그사람
이랑 눈마주치기도 힘듭니다..완전 제가 주눅이 들어 버렸습니다 주눅이 들어서 모르는거 있어도 물어보기가 힘듭니다...ㅎ
ㅎ 그래서 제가 잘해주시는 선임들이랑 지네니깐 반건제 안지키냐고 털립니다..진퇴양난입니다..모르는게 당연한데 모른다
고 뭐라하고 빨리 숙지못한다고 혼내고.....휴가간다고 군장쌀때 느리다고 털리고..
군장삐뚤게 정열해났다고 욕하고...그리고 내가 욕하는건 니 잘되라고 하는거라고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고....제가 재수가 없
는건지...그리고 아버지군번이 저희 소대 군기반장입니다..물론 저도 이런분이 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훈련이랑 작업도 엄청
나게 잘합니다...
필요악이랄까...하지만 심할떄도 있습니다..개xx,씨xx이런 말을 아무 서슴치않고 뱉으면서,,,자기 이등병떄랑 비교합니다...지
금 많이 편하지 그러니깐 못하지 이런식으로 말합니다......솔직히 비교하는거 짜증 납니다 기껏해야 1년차인데 무슨 큰차이
가 있다고...
모르겠습니다...후회하기 싫지만 후회댑니다...솔직히 공익이나 상근이 부럽습니다...지금 휴가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
다...답답합니다...저한테 말거실때 저도 센스있게 대답하고 저도 먼저 말걸면서 다가가려하지만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거 같
습니다! 노력해도 안되니깐 포기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12월초에 훈련있는데 같이 다니기가 무섭습니다..큰훈련 뛸때도 8박9일동안 털렸습니다..저랑 너무 안맞는거 같기도하고...하
지만 제가 옆소대에서 치이면 보호도 해줍니다..제가 한번 치이니깐 왜 말을 안했냐고 자기한테 말하면 자기가 해결해준다고
화냈습니다....진짜 절 위해서 화내고 그러는거 같기도한데 너무 과한거 같습니다..진짜 모르겠습니다.으..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