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전장의 공포, 미 해병대 저격수들의 훈련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7.19 21: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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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는 항상 전장의 보이지 않는 공포적인 존재로서 활약해왔고 세계의 어느 군대이건 저격수를 필수적으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미 해병대 역시 마찬가지로 저격수의 역사가 꽤 오래되었고 그 기술 역시 소련 못지 않게 발달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바렛사의 M82A1이나 M107과 같이 유효 사거리가 1,500m가 넘어가는 12.7mm×99탄 사용 저격소총까지 등장했는데요
  하지만 기본적인 저격소총은 역시 명중률이 좋은 볼트액션식의 M40A1과 M40A3입니다.
  현재는 M40A3을 주력으로 사용하지만 M14 소총 역시 적지 않은 수가 저격용으로 개조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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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는 일단 적의 눈에 잘 띄지 않아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위장을 철저하게 실시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소총과 스코프에도 철저한 위장을 합니다.
위 사진의 M40A3 소총은 양각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이 완벽하게 위장 도색을 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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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관의 관측 하에 사격을 실시하는 저격수들. M40A3은 볼트액션식이라 연사력이 떨어지지만 대신 높은 명중률을 발휘해 반자동 저격소총이 보편화되는 최근에도 저격수들의 애호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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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46989285039.jpg스코프에 눈을 댄 순간만큼은 단 1초가 1년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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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착 오차 1mm라도 용납하지 않는다. 정확하게 사격해!!" 실제 전장에서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평가관 역시 꼼꼼하게 살핍니다.

 

 

 

자료제공 : 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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