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지역을 비롯하여 수해를 당한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자 복구작업을 펼치는 군 장병들이 진정한 국민의
수호신으로서 ‘국민의 군대’다운 면모를 보았다
휴일도 잊은 채 자기 집안일인 것처럼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신뢰 할 수 있는
그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은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참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장병들의 기본 임무는 대민 지원이 아니지만 국민들과 아픔을 같이 나누며 빠른
복구에 앞장서는 군인들이 그렇게 미더울 수가 없었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으니 며칠 전 우리 군인들이 희생되는 불미스런 사고가
있었다. 군인으로서 책임을 완수하려다 당한 값진 희생도 있었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운 환경이 먼저이기에 대민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것이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어려운 곳에는 제일 먼저 찾아가 아픔을 같이하며 복구작업을
펼칠것이라는 군의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에 정말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군대가
아닌가 생각한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대민지원을 하는 군인들의 믿음직한 행동을 보면서 다시한번
나라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그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까
생각해 보면서 감사의 글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국군장병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힘내세요...........